반응형 테니스칼럼1 [장비 일기] 내가 미쳤지... 구력 4년 차에 요넥스 퍼셉트 97(310g)을 호기롭게 들였던 썰 회사에서 제약 관련 산더미 같은 문서들을 검토하고 결재를 올리다 보면 눈알이 빠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억울하게 미끄러진 진급 누락에 부서장님의 불호령까지 겹쳐서, 정말이지 속으로 수십 번도 더 '2027년에 무조건 퇴사한다'를 외치며 꾹꾹 참아내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팍팍한 일상 속에서 제 유일한 낙이자 스트레스 해소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당근마켓에 안 쓰는 물건들을 팔며 소소하게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코트 위에서 미친 듯이 공을 치는 테니스입니다.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종종 홧김에 장비 쇼핑을 하곤 하는데, 오늘은 제가 테니스 '장비병'의 끝판왕을 달리며 호기롭게 영입했다가 결국 쓰라린 패배(?)를 맛보고 당근마켓으로 다시 떠나보냈던, '요넥스 퍼셉트 97(310g)'에 .. 2026.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